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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1102] English Composition (+Proctor U 후기)

by 키워드 팔로워 2024. 6. 6.

  English composition 영작 수업이다. 뭘 배울지 약간은 기대 했는데, reflective writing, critical thinkging 뭐 이런 걸 배우고 그 theme에 맞춰서 과제도 내야 함. 거의 매 수업 DF(Disscussion Forum)와 WA(Writing Assignment)가 있다.

 

DF는 대략 200~500자 정도 WA는 500~800자 정도를 매주 써내려가야 했다.  글 쓰는 건 어떻게 하겠는데, 주제를 맘대로 고르라 부분에서 많이 애를 먹었다. 요즘 일이 바빠 세상 돌아가는 데 관심이 없다 보니 한국 저출산에 대해서 두 번이나 쓰고, 업무 관련 메일 작성했던 내용도 가져와서 한 2주 때웠다. 어떤 걸 배울지 조금 기대한 부분도 있었는데, 다 끝난 지금은 영작 실력이 오른 것 같지는 않다. 이론적으로 여러 method가 있긴 하지만 실제 업무 중 작성하는 글쓰기에 도입하기에는 조금 어려웠다. (블로그 글쓰기에는 도입 해볼만 하긴 한데, 거의 의식의 흐름으로 쓰고 탈고를 할 생각 조차 없기에 기각.)

 

첫 proctored exam이라 등록 전 부터 많은 긴장을 했다. 게다가, 시험 기간이 아들 출산 예정일과 겹쳐 있었다. 아기가 나오는게 언제일지 몰라, 혹시 시험기간에 나오면 시험 시간 조정이 가능한지를 PA에게 문의 했다. 일단은 시험일정이 4일이나 있으니, 시험일정에 맞춰 진행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따로 연락을 달라는 답변을 받았다. 

 

 걱정했던 것 과는 반대로 아들이 출산 예정일 보다 일주일 일찍 태어나면서 집에서 여유롭게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Review exam을 몇 번 쳐보고 대략 80점 이상은 나오는 것 같고, 더 공부할 여력은 없어서 바로 시험을 보기로 마음 먹었다. 당장 30분 뒤로 시험을 예약 했더니 8.75 불을 더 내라고 해서 더 냈다.

ProctorU 결제 화면

 

결제를 마치고 나면 카운트 다운이 시작 되고 시간이 되면 접속 버튼이 생긴다.

결제 후에 볼 수 있는 내 시험 session

 

이후에는 안내에 따라 접속-> 미리 다운 받아놓은 가디언 브라우저 자동 실해 -> 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 -> 감독관 연결 -> 웹 캠으로 얼굴 사진 찍고, ID(여권 사용) 사진 찍고, -> 감독관이 지시 하는 대로 핸드폰고 신분증을 멀리 치우고 치운 장소까지 보여주고 나면 시험이 시작 된다. 시험이 끝나면 끝났다고 감독관에게 이야기하고 채팅창 및 가디언 브라우저까지 종료. 시험은 대략 20분 정도만에 끝났다. 

 

생각보다 Proctor 예약이 원활하고 쉬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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