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the people(UoPeople)의 입문 강의다. BS나 AS degree를 진행하고 싶으면 무조건 UNIV1001을 수강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 할 수 있다. 컴공으로 입학하면 UNIV1001과 CS1101을 첫 학기에 듣게 되는데, 여기서 CS1101은 취소하고 다음 학기에 들을 수 있지만, UNIV1001은 무조건 들어야 하는 수업이라 이 수업을 취소하면 CS1101도 자동으로 같이 취소 된다.
Week1
Discussion forum은 자기소개로 간단하게 시작.
Learning Journal은 왜 입학 했는지, 뭘하고 싶은지, career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은지 이런걸 300~500단어 작성.
처음 UoPeople에 대해서 찾아볼 때만 해도 Learning Journal(LJ) 가 이번주 내가 어떤걸 배웠고 뭘 찾아 봤고 이런걸 알아서 쓰는 건줄 알았는데, 매주 주제를 정해주고 거기에 대해서 300~500자 정도 작문 하는 거였음.
Week2
Discussion forum은 UoPeople의 핵심인 peer assessment 를 주입하기 위해서인지 peer가 왜 중요한지, community를 잘 가꾸는게 왜 중요한지 이런걸 적는거였음. forum에서는 항상 내꺼를 1개 작성하고 남에 post에도 댓글을 3개는 달아야 한다.
LJ2는 UoPeople catalog를 읽어보고 맘에 드는 policy 2개를 골라 적어보라는 거였음.난 Transfer 정책이랑 다른 거 하나를 정해서 적음.
Week3
forum에서는 time management에 대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어떻게 하고있는지/하고 싶은지 적음.
LJ는 catalog를 보고 내가 졸업하기 전까지 학기당 몇 course를 들어서 언제 졸업할지 계획을 세워봄. (한학기당 1~4개까지 수강 가능함.)
Graded quiz를 처음 봤다. 대충 봤다가 88점 나옴.
Week4
Forum에서는 plagiarism이 왜 나쁜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아봄. 슬슬 APA style을 진지하게 좀 들여다 봐야되는데 대충 적당히 뭉게면서 선생님이 써놓은 style 베껴가면서 적당히 버티고 있다.
5 paragraph essay라는걸 LJ로 써야 했는데, 실제로 쓰는건 아니고 어떤걸 쓸건지 outline을 작성하는 숙제였음. 매일 운동을 하면 왜 좋은가를 주제로 잡고, 학교 도서관에서 적당히 검색해서 이렇게 저렇게 버무려씀.
Week5
Forum에서는 feedback을 어떻게 받아들일건지에 대해서 작성함. 거의 마지막 날에 작성했기 때문에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적당히 내용 만들어내서 작성 완료. 여기 부터는 peer assessment의 시작이라 다른 학생들이 작성한 내용에 점수랑 feedback도 남겨야 해서, 실제 마음과는 다르게 오 너가 쓴 내용은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내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 이런식으로 뭔가 미국느낌의 진심 빠진 칭찬을 첨부하느라 약간 힘들었음.
LJ는 외적/내적 동기부여에 대해서 작성함. 시간이 없으니까 뼈대 잡고 글자수를 맞춰내는데 초점을 잡았다. 다 내 이야기 다 보니까 reference도 아예 제출 하지 않았는데.. 과연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UNIV1001도 만약에 하라는 대로 다 하고 읽으라는대로 다 읽는다면 CS1101보다 오히려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거고, 주당 15시간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읽으라는 거 안 읽고 상상 작문을 하면서 5주차까지 왔다. 당장 Week6 부터는 Week4에 잡아놨던 outline으로 실제 essay도 써야하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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