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103 수강 신청 - 쭉쩡이를 골라낼 시간이다.
아직 CS1102의 과제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1월 4일까지가 다음 course register 기간이라고 알람이 떳다.
추천 Course는
1. CS1103 : 과제양 heavy함. 절대 다른 과목하고 같이 듣지 말라는 reddit 게시글과 댓글이 있음
2. CS2203 : SQL 배우고 하는 것 같은데 CS1103 보다는 낫지 않을까 잠시 고민해봄.
3. MATH1201 : Transfer로 승인된 항목임. 이산 수학인 MATH1103을 신청할까도 잠시 고민함.
4. AHIST 1401 : Elective는 transfer로 해결하고 안되는건 소피아에서 해결할 거임.
결론적으로는 양이 많지만, 어짜피 2월 semester가 끝나고 나면 육아가 시작된다. 이때 이산 수학을 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결국 빡세다는 과목인 CS1103을 배울 기회는 지금뿐이다.
밀과 쭉쩡이를 골라내 시간인 CS1103 그만 징징 거리고 코딩이나 해라!!
잘 등록됨. Pending으로 뜨는건 CS1103을 들으려면 CS1102를 수강해야 되는데, 나는 수강중이기 때문. 수업을 잘 마무리하고 Final exam 까지 보면 pending은 알아서 잘 해결된다.
CS1102도 지금 버거워서 후기를 못올리고 있는데 그래도 일단 밀고가기로 했다.
그래도 오늘부터 과제는 하나도 안하고 시험만 100점 맞으 C는 된다 ㅋㅋㅋ, 그러니 과제 내는 시늉이라도 하자.
이런 마인드로 벌써 5주를 버텨왔고, 모든 과제는 마지막날에 겨우겨우 내고 있다.